라이100 - 분양광고

새누리, 주호영 등 3인 복당 승인…이성환·박광명 상근 부대변인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3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무소속으로 당선된 탈당파 의원 3인에 대한 추가 복당 의결을 완료하고 혁신비대위의 상근 부대변인 2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상욱 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장제원, 주호영, 이철규 의원 3분의 복당이 오늘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혁신비대위는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 의원 7인에 대해 일괄복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 의원과 윤상현, 안상수, 강길부 의원은 당일 바로 복당이 의결됐고 당시 복당 신청을 하지 않았던 3명의 의원도 신청할 경우 이에 준해 결정하기로 했었다. 

3명의 복당이 승인되면서 새누리당의 의석 수는 129석으로 더불어민주당보다 7석이 많아졌다. 

4선의 비박(비박근혜)계 중진인 주 의원(대구 수성을)은 특임장관, 당 정책위의장, 원내 수석부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둔 장 의원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의 재선 의원이고, 이철규(강원 동해·삼척) 의원은 초선이다.

또한 혁신비대위는 이날 이성환(49)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수석부대변인에, 박광명(49) 전 강원랜드 상무(전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국장)를 상근 부대변인에 각각 선임·의결했다고 지 대변인은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