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 바이어들은 22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 베스트웨스턴 인천 로얄호텔에서 인천의 제조업, 물류 및 무역업 관계자 76개사와 수출, 전자상거래(역직구) 및 물류분야 상담을 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화장품, 생활소비재는 물론 금속 및 기계, 자동차 및 부품에 관심이 있어 남동구 내 우수업체들과 사전 취급제품 매칭선별을 통해 1:1 상담을 주선하여 진행했다.
인천시 남동구와 인천상공회의소는 한-중 FTA는 물론 한-아세안 FTA로 인하여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교역 확장성을 착안하여 이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출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FTA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한-중 FTA를 중심으로 FTA제도 전반에 대하여 FTA 대응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FTA 관련 최신정보 제공을 진행했으며, FTA 대응전략 보고서 배포, 해외시장 진출 관세 컨설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FTA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구매의사가 있는 해외 바이어와 만나 내실 있는 거래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담회 개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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