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나눔목공체험장 조성

  • 양주시,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유양동 양주관아지 주변에 ‘양주 나눔목공체험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목공체험장은 도비를 지원받아 경기도 내 5개 시(양주시, 남양주시, 성남시, 의왕시, 시흥시)에 대해 시범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유양동 양주관아지 주변의 기존 체험학습관을 리모델링하여 나눔목공체험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말 준공 예정에 있다.

‘양주 나눔목공체험장’은 시민들에게 목재를 이용하여 독서대, 연필꽂이, 생활 목재제품 등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숲 자원화사업단의 운영을 통해서 산림사업으로 발생되는 부산물을 수집․활용함으로써 기존에 버려지는 목재의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을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에 목각인형, 나무지팡이 등을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범 운영하기 위해 목공지도사 2명과 경기숲 자원화사업단 5명을 7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목공체험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목공지도사 및 경기숲 자원화사업단 모집 관련한 문의 사항은 시청 산림축산과 산림휴양팀(031-8082-6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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