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북미 주목' 신예 XXX, '1775' 라이브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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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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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의 김심야(왼쪽)와 FRNK[사진=BANA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신인 뮤지션 XXX가 국내 음악팬들의 취향저격에 나섰다.

XXX는 22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곡 '1775'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1775'는 성형 중독과 그러한 사회 현상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던 사회 이면에 담긴 사람들의 실미를 담은 곡이다. 래퍼 김심야의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프로듀서 FRNK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비트가 잘 어우러져 있다.

이번 영상은 다음 달 초 발매될 미니앨범 '교미'의 콘셉트를 드러낸다. 기존의 라이브 영상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조명 효과와 다소 섬찟한 특수 효과들이 사용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XXX는 영상 말미 '교미'의 커버를 공개하며 24일부터 앨범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XXX는 데뷔하기 전부터 북미, 유럽 등 여러 세계적 매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프랑스에서 제작된 다국적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애플 뮤직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Beats 1 라디오 본방송에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로는 유래없이 소개되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에서 직접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채널 핫스트림에서 이들의 음악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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