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연찬회 개최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갑영)는 지난 22일 해마루촌 일원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연찬회에서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스스로 헤쳐 나가기 위해 해마루촌에 한데 모여 정보 교류와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정부 농업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 기술 농업을 먼저 실천하고 선도지도자로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갑영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며 한발 더 먼저 움직이는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우리 연합회가 합심해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생명과 환경 그리고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룬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의식 선진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