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양주시장기 야구대회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제10회 양주시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막돼 4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체육회과 주최하고, 양주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개팀 800여 명이 참가해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공동 3위팀에게도 각각 트로피와 30만원, 1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생활체육인 야구를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열정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야구에 관심을 갖고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야구 인프라 확충과 야구를 통한 시민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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