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금연클리닉 운영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지속적으로 여성흡연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흡연자율을 낮추기 위해 여성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는데 2014년 27.3%에서 2015년 22.7%로 감소하였다(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이에 따라 여성흡연자 중 대부분이 편견과 직장업무로 인하여 금연의지가 있어도 금연클리닉을 찾기가 어려움을 호소하여 여성전용 금연상담실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등록자에게는 6개월간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등을 무상 제공하며 등록기간동안 금연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여성전용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여성 흡연율을 낮추고,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이 건강한 연천군을 홍보함으로써 금연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 031-839-4021, 4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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