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맥주 테마여행이 인기다. 칭다오맥주 공장, 칭다오 맥주박물관을 탐방하는 등 칭다오 맥주문화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 통계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탐방 여행객은 2013년 300여만명에서 지난 해 450여만명으로 50% 늘었다. 이로써 칭다오맥주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도시명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칭다오국제맥주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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