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동천야외물놀이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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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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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장 일대, 동천둔지 경관 개선 사업 준공식도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울산에서 처음으로 높이 6m, 활강길이 45m의 바티워터슬라이드가 운영된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도심 속에 조성된 종합물놀이 공간으로 총면적 5500㎡, 수영장 639㎡, 어린이전용풀 282㎡, 바닥분수 1개, 물놀이기구 3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자전거문화센터, 동천야외물놀이장, 파크골프장 등이 집중돼 있는 이 일대에 동천둔치 경관개선 조성 사업도 완료했다.

동천둔치 경관개선 사업은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 총 3억원을 들여 외솔교에서 동천교까지의 강변일대 0.7㎞구간을 대상으로 14종 1400여본의 수목을 식재하고, 수목과 초화의 원활한 생육이 가능토록 마사토를 투입하는 것은 물론, 관수시설을 설치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개장 4년차를 맞아 바디워터슬라이드는 물론 멀티파라솔, 트러스형 천막 등 다소 미비했던 시설들을 확충했다"며 "시설관리는 물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천야외물놀이장 측은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성인풀 입장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각별한 유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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