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8일 'SPRI FOR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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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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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주제로 각계 각층의 SW전문가들과 논의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일자리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소프트웨어(SW)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인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연구소 글로벌 R&D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란 주제로 ‘SPRi FORUM'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세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기술진보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와 대응'을, 이동현 SPRi 선임연구원이 '미래일자리와 유망산업 그리고 대응방안'을, 이정원 한국창직협회 회장이 '직업세계의 미래와 창직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중진 고용정보원 팀장을 비롯한 발표자들이 패널토론에 나선다. 

연구소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변화될 미래를 예측해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및 각계 각층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경제포럼(WEF)의 '직업들의 미래(The Future of Jobs)'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 의해 향후 5년내 7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고작 200만개의 일자리로만 채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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