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써니가 광고한 휴대폰부터 은지원의 인생 첫 휴대폰까지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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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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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능력자들’에서 휴대폰 박물관이 열린다.

23일 방송될 ‘능력자들’에선 10년간 수집해온 올드폰만 500여개에 달한다는 휴대폰 덕후들과 돈 한푼 안들이고도 걸어다니는 주크박스가 될 수 있는 풀피리 덕후가 등장한다. 특히 이와 관련해 휴대폰 덕후들의 휴대폰 콜렉션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명의 휴대폰 덕후들이 각 100개씩 엄선해온 200개의 올드폰은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휴대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는 써니가 직접 광고했던 휴대폰부터 은지원의 인생 첫 휴대폰까지 모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안방극장의 향수를 자극할 올드폰 콜렉션은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의 묘미를 더할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23일 방송에서는 덕후들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취미 부자 스타 박나래, 소녀시대 써니, 씨엔블루 이종현이 총출동한다.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할 MBC '능력자들'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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