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될 ‘능력자들’에선 10년간 수집해온 올드폰만 500여개에 달한다는 휴대폰 덕후들과 돈 한푼 안들이고도 걸어다니는 주크박스가 될 수 있는 풀피리 덕후가 등장한다. 특히 이와 관련해 휴대폰 덕후들의 휴대폰 콜렉션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명의 휴대폰 덕후들이 각 100개씩 엄선해온 200개의 올드폰은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휴대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는 써니가 직접 광고했던 휴대폰부터 은지원의 인생 첫 휴대폰까지 모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안방극장의 향수를 자극할 올드폰 콜렉션은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의 묘미를 더할 것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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