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3회에서 서연하는 영상통화를 통해 "딴 놈한테 한 눈 팔지 말고"라고 말하자, 박완은 "너 악덕 애인 같아. 애인 팔아 먹는…"이라며 잔소리한다.
이어 서연하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완에게 "기다린다"라고 말한다.
서연하의 교통사고 후 그의 곁을 떠났던 박완은 엄마 장난희(고두심)와의 다툼 후 슬로베니아에 있는 그에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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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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