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함께 통해 봅시다.” 라는 주제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샌드위치와 김밥 등으로 오찬을 나누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 공무원상, 신청사 건립 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직원들은 “지역별 공사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적극적 민원안내로 불편을 최소화 하자”는 의견과 “민원이 많은 부서에 대하여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건의사항을 전달하였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갖고 청사내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휴게장소 마련”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이에 김준태 부시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소통이야 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상사와 부하가 아닌 직장 동료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