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사] 코스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경계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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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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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코스피가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5.87포인트(0.29%) 내린 1986.71에 마감했다. 기관이 1901억원어치, 외국인이 28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26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1600억원, 거래량은 4억5000만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2%), 종이·목재(-1.65%), 기계(-1.16%) 등이 하락했다. 반면 보험(1.52%), 증권(1.02%), 금융업(0.93%)이 상승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가 이날 오후 3시 시작되면서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EU 잔류로 결정될 경우 안도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8.66포인트(1.26%) 내린 679.52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533억원과 43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만 9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에 상장한 녹십자랩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4만8천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함께 상장한 에스티팜은 장중 26.60%까지 올랐으나 하락해 3.83%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0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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