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지구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빙하기 캐릭터들의 모험을 담는다.
지난 2002년 7월 시작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1편부터 4편까지 총 흥행 수익 28억 달러를 달성했다.
대표 캐릭터이자 마스코트인 스크랫의 도토리 추격전은 지금까지 빙하기, 해빙기, 공룡시대, 대륙이동을 거치며, 시리즈마다 지구 탄생의 역사와 연결, 매번 전편을 능가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스크랫이 몰고 다니는 대혼란이 이번 '아이스 에이지'의 다섯 번째 시리즈이자 마지막에서는 결국 태양계까지 뻗어 나가며 태양계를 위협하는 행성 충돌 사건을 일으킨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다양한 캐릭터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오는 7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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