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췄을 경우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심폐소생술 숙지도가 낮아 심장마비 후 생존율이 2~4%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교육은 ▲CPR(성인 및 유아 심폐소생술) 요령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안전총괄과 박종면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감으로써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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