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지(25·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윤지는 23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CC(파72·길이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 66타를 쳤다.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예선 통과자로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원(금성침대)은 4언더파 68타로 김보경(요진건설) 이정은6 등과 함께 상위권
에 올랐다.
오후 6시 현재 시즌 상금랭킹 1위 박성현(넵스)은 2언더파 70타로 20위권, 상금랭킹 2위 장수연(롯데)은 1언더파 71타로 30위권, 지난해 챔피언 장하나(비씨카드)는 1오버파 73타로 60위권에 자리잡았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안시현(골든블루)은 4오버파 76타로 100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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