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함의 대명사 구하라의 여름 화보가 화제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구하라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녹색으로 물든 발리를 배경으로 선, 여성미 가득한 구하라의 썸머 룩이 유난히 시선을 끈다.
화보 속 구하라는 유니크한 패턴들이 가득 또는 포인트로 담긴 원피스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핑크빛 실크 원피스를 착용한 컷에선 쇄골이 드러나게끔 단추를 풀어헤쳐 은근한 섹시미를 어필.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이 멋스러운 미니백과 슈즈를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긴 머리칼을 늘어뜨린 채 앉아있는 구하라의 다음 컷도 눈길을 끈다. 청량감 가득한 순백의 원피스에 수박 클러치를 한 손에 들어 유니크한 썸머 룩이 완성됐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도도한 눈빛까지, ‘여자’ 구하라의 매력이 물씬 느껴졌다.
한편, 구하라의 패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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