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국방위원 등과 함께 연합사단을 찾아 마틴 2사단장 등 군 지도부와 환담한 뒤 한미연합 방위태세 현황을 보고받는다.
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특히 최근 잇따른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하고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 안보공조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병사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장병을 격려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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