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교토, 올 10월 오픈

[사진=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5일 일본 교토 중심부에 '포시즌스 호텔 교토'를 전격 오픈한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일본 내 첫 번째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마루노우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포시즌스 호텔이다.

교토의 오랜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히가시야마쿠(Higashiyama-ku) 지역에 오픈하는 이 호텔은 교토 국립 박물관, 도요쿠니 신사, 기요미즈사 등 인근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총 123개 객실과 스위트룸을 구비하고 채플 웨딩홀과 미팅룸, 4곳의 고급 레스토랑을 갖출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자카르타의 총지배인 알렉스 포티어스(Alex Porteous)는 “교토는 다양한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신비로운 매력의 도시”라며 “새롭게 오픈하는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일본의 대표 역사, 문화의 중심지인 교토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호텔은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해당 호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포시즌스 호텔 교토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