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유정복 인천시장, 일일가이드 돼 블로그 기자단과 소래포구 탐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4 0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소래포구 어시장 둘러보며 특장점 등 설명, 상인 고충 청취, 시정소식 전달자 노력 당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제4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의 일일가이드가 돼 소래포구 어시장을 함께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시 홍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을 격려하고, 소래포구 어시장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18명과 소래포구 어시장을 둘러보면서 새우튀김, 젓갈 등을 시식하기도 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소래포구 시장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젓갈은 소래시장의 많은 관광객 덕분에 순환이 빨라 항상 싱싱한 물건을 팔고 있고, 원산지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꽃게를 판매하는 수산가게에 들러 물량 확보 등의 어려움을 듣고,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설명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일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과 소래포구를 방문해 일일가이드가 되어 블로그 기자단에게 소래포구를 소개하고 있다[1]



유정복 시장은 지난  19일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연평도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만나 국회와 중앙부처에 ‘남북어민 수산물 공동판매’를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건의하는 한편, 시 차원의 자체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임을 전달한 바 있다.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한재희씨는 “시장님과 함께 시장을 돌며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인천시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소래시장에 자주 오고 싶어진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기자단 김혜옥씨는 “시장님이 수산물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고 계셔서 감짝 놀랐다.”며, “이번 탐방 덕분에 시장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소래포구 탐방을 마치며 “블로그 기자단 여러분들이 인천시의 다양한 정책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주기 바라며, 인천시민이 인천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한 인천 가치재창조 실현과 소통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