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식음 경쟁력 확보해 고객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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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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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지난 15일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리조트 축제를 개최했다.

1부는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 2부는 Talent Festival(임직원 재능 경연)로 꾸며졌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F&B Competition에는 한화리조트와 플라자CC, 골든베이골프&리조트, 제이드팰리스, 아쿠아플라넷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콘도, 골프, 아쿠아 업장의 대표메뉴와 신메뉴 발표 경연을 펼쳤다.

행복한가게연구소 허건 소장을 초청해 ‘외식 트렌드와 매장 스토리 텔링’에 대한 강의와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미슐랭 스타쉐프(La Table 750g 오너쉐프)와 외식·조리학과 교수, 음식 프로그램 PD, 현직 쉐프 등 전문가를 비롯한 내부 경영진, 고객평가단이 심사했다.

그 결과 영애의 대상은 평양식 온반과 백김치 말이 국수, 송로버섯 오일(Truffle oil) 콩고기 샐러드를 선보인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차지했다.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전문가 특별상은 태안 우럭젓국 반상과 서해안 갑오징어 더덕무침을 선보인 골든베이골프&리조트에게 돌아갔다. 경연에서 수상한 메뉴들은 개편을 통해 전국의 사업장 메뉴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개최한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를 대천을 비롯 전국 리조트에서 선택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식음 경쟁을 통해 개발된 메뉴를 전국 리조트와 골프장, 아쿠아 업장 등으로 확대하고 특화된 상품의 식음 경쟁력 확보와 고객 만족도 제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축제 2부에서는 고객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Talent Festival’도 펼쳐졌다.

한화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뜻 깊고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결속력을 통해 상호간 친밀한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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