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김주혁 '비밀은 없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국영화로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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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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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손예진·김주혁 주연의 영화 ‘비밀은 없다’가 2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6월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23일) 손예진·김주혁 주연의 '비밀은 없다'는 개봉 첫날 5만 348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만 654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2위지만 한국영화로는 1위인 셈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다. 개봉 이틀째인 23일 11만 6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8만 6787명이다.

이어 3위에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3만 794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만 439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4위는 '컨저링2'로 3만 7789명을 동원, 누적 관객 143만 9899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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