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보태니컬 아트 전시회 출품 ‘화가 면모 과시’

[사진=씨그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김현주가 보태니컬 아트 전시회에 출품한다.

김현주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팔판동 한벽원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꽃 그림 전시회-보태니컬 아트 전시회'에 출품한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의 한 분야가 미술 장르로 발전한 것으로, 모든 식물의 특징과 구조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그리면서도 예술적 가치를 살리는 게 특징이다.

김현주는 2014년 6월 처음으로 참여한 꽃 그림 전시회에 보태미컬 아트 꽃그림 5점를 출품하며 재능을 뽐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작업 과정을 공개하며 보태미컬 아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현주 측 관계자는 김현주가 활동 중에도 틈틈이 화실을 찾아 동료들과 작업을 하며 전시회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전문적으로 시간을 할애해서 배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김현주가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 한벽원 미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