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유산균 원료 13년 연속 할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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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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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쎌바이오텍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쎌바이오텍은 자사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원료가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의 할랄(HALAL)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원료는 2004년 이후 13년째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게 허용된 제품을 말한다. 까다로운 인증 과정 때문에 안전검증으로 인정돼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되기도 한다. 

쎌바이오텍은 할랄 인증받은 원료를 이용해 '듀오락' 브랜드를 생산 중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할랄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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