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시대를 리드하는 여성들의 자긍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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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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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여성의광장 개관 12주년 기념해 마련한 릴레이축하행사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릴레이축하행사가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됐다.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이번 개관 기념 릴레이축하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여성의광장 자긍심 투어’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4년 6월 1일 개관한 인천시 여성의광장이 올해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우리는 인천’ 포토존 제막식을 시작으로 슬로건이벤트, 포토존 사진콘테스트와 이번 자긍심 투어 등 1개월여에 걸쳐 진행한 축하시리즈를 모두 마쳤다.

우리는 인천 포토존[1]


이번 자긍심 투어는 ‘300만 인천시대를 리드하는 여성들의 자긍심 투어’를 슬로건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인천의 가치 있는 명소를 탐방하는 현장 학습프로그램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2016년 생생 시정 바로알기」프로그램과 연계해 300만 인천시대를 상징하는 수강생 300여명이 수도권매립지, 국립생물자원관, 경인아라뱃길, 달동네박물관 등 시내권과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광성보 등 강화권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수강생은 “서포터즈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인천의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런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민 여성의광장 관장은 “인천의 여성사회교육기관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자긍심 투어가 수강생들에게 인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광장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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