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찾아가는 국별 공사장 현장점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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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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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단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사업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행복청이 실시하는 ‘일일점검’과 4개국(기획조정관, 도시계획국, 기반시설국, 공공건축추진단)의 각 국장이 주관하는 ‘주말점검’ 등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행복도시 내 발생하는 수목관리 및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보행로, 자전거도로, 공원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주변 안전․환경관리 실태(자재정리, 비산먼지 등)와 주민 불편․애로사항 등을 찾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특히 생활권별로 담당부서를 지정해 책임 있는 관리를 수행하게 하고, ‘국별 현장점검제도’를 통해 발굴된 사항에 일련번호와 이행관리 카드를 작성, 점검사항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등 점검에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일일점검(101회), 주말점검(20회)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시공분야 128건, 환경분야 116건, 안전분야 78건, 기타 37건 등 총359건)을 발굴하거나 조치함으로써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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