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RE세금전쟁 2연패한 인천시 ,3라운드 돌입 채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DCRE와 세금전쟁에서 2연패한 인천시가 최종결전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24일 DCRE와의 1700억원 소송과 관련,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선 2차례의 재판에서 법리적 오해가 있으며 심리도 부족한면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고심을 통해 엄격한 법리판단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인천시는 조만간 검찰에 상고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검찰은 최소 1주일여에 걸쳐 사안을 검토한뒤 상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상고심은 법리심인만큼 엄격한 법리가 적용돼 판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