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4일 화랑유원지 앞에서 KT 안산지사 합동으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목적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9조 규정에 따라,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2대와 인원 6명이 동원돼 산소결핍 맨홀 내 점검 중 작업자 질식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해 △맨홀구조기구 세트 장비설치 및 착용 △맨홀 내 작업자 구조△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현장구조용 기구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앞으로도 맨홀·환풍구 등 밀폐공간에 대한 다양한 훈련 상황을 가정해 실질적 인명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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