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예방과 방법 ▲전기감전, 폭염 위험성을 설명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냉방기 가동상태 등 시설점검 시간을 가졌다.
최봉순 제2부시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특별 관리하는 등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하고 재난도우미 382명과 함께 무더위쉼터 352개소를 집중 점검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재난·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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