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7월 분양…GTX용인역 개통시 강남 10분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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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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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1597가구 규모…전용 59~84㎡ 중소형 구성

롯데건설이 7월 분양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이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만3348㎡부지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159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수원신갈IC와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강남 세곡까지 약 25분이면 도달한다.

기흥역(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롯데건설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GTX용인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한다. 강남과 명동,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입구 바로 앞에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미지구는 개발호재가 많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 중이며, 태광그룹이 단지 인접지(약 100만㎡)에 약 1조원을 투자해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들 개발호재가 가져올 예상 배후수요는 약 3만여명으로 추정된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통경축과 바람길을 고려해 11개 동 전 가구가 100%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우수한 일조권과 함께 단지 중앙 공원이 넓게 펼쳐져 조망권도 좋다.

주력 타입인 전용 59A㎡에는 주방과 거실을 일자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환기에 보다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스러운 조망권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59B㎡ 타입의 경우, 넓은 드레스룸을 포함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기본 1개의 안방과 2개의 침실이 제공되나, 옵션 선택 시 2개의 침실을 하나의 방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 GX룸, 실내 골프장,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과 도서관, 키즈카페, 어린이집, 스터디룸 등도 마련된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다”며 “분양가는 3.3㎡당 1100~115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7월 1일 개관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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