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이학주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이학주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화보를 진행,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듯한 자신의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이학주는 핑크색 벽과 야자수가 어우러져 있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 절묘하게 녹아 들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파스텔 톤의 블루와 핑크가 매치 된 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이학주는 소년과 남자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이학주는 배우가 되고 나서 들은 말 가운데 가장 기분 좋은 말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좋았어. 너 잘하더라.”라는 말이 제일 좋았다고 답했고, 앞으로 듣고 싶은 말도 “잘하고 있다.”라는 말을 꼽으며 배우로서의 길을 잘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학주는 현재 지난 주 첫 방송을 선보인 OCN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세금징수국 청년 일자리 직원 ‘안창호’ 역으로 출연, 능청스러운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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