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 지으며 가장 인기 있던 4개 노선(인천~나리타·지난·타이페이,김포~제주)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이스타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2016 상반기 핫 노선 결산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 지으며 가장 인기 있던 4개 노선(인천~나리타·지난·타이페이,김포~제주)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4개 노선 중 가장 인기 많았던 노선 댓글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춘 고객들을 추첨해 해당 노선 여행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 10만3000원 △인천~지난 8만2000원 인천~타이베이 8만2000원 △김포~제주 1만5900원부터 제공되며 각 노선별 이용 가능한 탑승 기간은 다르다.
인천~도쿄, 인천~지난(제남) 노선은 7월 1일~7월 31일, 김포~제주 노선 9월 1일~9월 30일, 인천~타이페이 노선은 10월 1일~10월 29일 기간 중 이용 가능한 특가 항공운임이 제공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제공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2016 상반기 결산을 통해 고객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상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다가올 하반기에도 고객들이 짜릿한 가격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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