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3일 주민생활 불편과 지역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23일 2016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었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변호사, 기업체 대표, 건축·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규제 개선, 생활 속 불합리한 법령 규제,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 친화성 지표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6년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규제개혁위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주민 생활불편 및 지역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 발굴·개선, 시민들이 만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혁파를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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