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에서는 휴대폰 덕후, 풀피리 덕후와 취미 부자 스타들이 출연해 목요일 밤을 열정으로 달궜다. 그런 가운데 덕후들과 게스트들의 밀당 토크와 예능감이 재미의 시너지를 배가시킨 것.
게스트들은 MC와 덕후맘에 버금가는 존재감으로 덕후들의 능력에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받아치며 활력을 더했다. 능력 검증 미션을 척척 해내는 덕후들에게 연신 감탄을 쏟아내 응원했으며 진지하게 풀피리 연주에 도전하는 등 시종일관 꿀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이종현의 기타연주에 맞춰 풀피리 덕후가 선사한 무대는 ‘능력자들’만의 특별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두 남자가 연주한 ‘you raise me up’은 화분을 들고 풀로 연주하는 덕후와 이종현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더욱 이색적인 음악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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