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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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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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국토교통부, 공적수출신용기관, 다자개발은행 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설명회’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은의 10억달러 규모 특별자금과 더불어 국내기업의 해외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기업·금융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마련되는 다양한 지원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해외프로젝트시장 동향 및 사업개발 노하우를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Master Plan 수립 지원, 예비타당성 검토 지원, 글로벌 인프라 펀드 설정 등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산은은 해외시장에서 금융조달이 가능한 사업구조 및 금융기관별 지원 가능한 상품(산업은행 특별자금 등)에 대해 추가로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사·공기업의 해외프로젝트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산은은 개도국 및 중진국에서의 우리기업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10억달러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설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임맹호 산은 PF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우리기업의 해외 사업수주를 위해 정부, 기업, 정책금융기관 간에 더욱 발전된 논의의 장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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