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해성디에스는 개장 직후 14.67% 오른 1만9150원까지 치솟았다가 17.37% 내린 1만38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널뛰기 행보를 보였다.
결국 시초가(1만6700원)보다 12.57% 내린 1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21.7% 높은 가격이다.
해성디에스는 2014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에서 MDS 사업부문이 분리돼 설립된 반도체 리드프레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460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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