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8월 3~5일 실시하는 호스피스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호스피스는 말기암 환자가 평안한 죽음을 맞고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줄여주는 돌봄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이해 △자원봉사자 역할 △암환자 영양·증상 관리 △나쁜 소식 전하기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고 있는 '가정호스피스' 교육도 이뤄진다.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4일까지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교육비는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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