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 미사일 대응 화상회의…정책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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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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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은 2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화성-10) 발사와 관련, 국방 차관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정보공유와 정책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3국은 이날 화상회의를 열었다. 화상회의에는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켈리 멕사멘 미국 국방부 아태차관보 대리, 마에다 사토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대표로 참가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이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자행한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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