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 창단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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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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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는 24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된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앞서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 창단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규 한화이글스 단장과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 고상천 감독 및 단원들이 참석하였다. 리틀야구단 창단을 기념하여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 단원인 김예후 학생이 시구를 하였으며,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 단원 18명이 애국가 제창을 실시하였다.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은 올해 4월부터 한화이글스가 연고지역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창단하였으며, 현재 1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단에게 공용 장비 등 1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리틀야구단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유소년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인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창단 운영하는 등 연고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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