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5일과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홈경기를 맞아 관중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5일에는 ‘인천광역시 한의사회의 날’ 행사를 통해 인천시 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들이 야구를 관람한다.
또한,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 애국가 제창 등에 한의사협회 회원 자녀들이 참가한다.
이날 시구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떠오르는 슈팅 가드 강아정(KB국민은행)이 담당한다. 강아정은 평소 SK 와이번스와 김광현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26일에는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할 ‘공포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경기 전에는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유명 공포영화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시구와 시타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프라이즈 볼보이'가 관객들 앞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원단장을 비롯한 장내아나운서와 치어리더까지 모두 오싹한 분장으로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경기 중에 관중석과 내야 복도에서도 깜짝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팬들에게는 7월 개봉예정인 공포영화 2인 예매권 100장을 증정한다.
한편, SK는 이번 주말 경기동안 이닝간 교체타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출시 상품인 ‘좌석용 로고방석’ 400개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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