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각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해외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이면서도 열린 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외 역사문화 탐방' 활동을 진행해왔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해당 대학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일본, 중국, 캄보디아, 호주, 필리핀, 상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타이페이,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를 탐방할 수 있었다.
16기를 맞이한 이번 탐방 활동은 홍콩에서 3박 4일간 이루어진다. 홍콩 10대 명소로 꼽히는 웡타이신 사원, 치린 수도원 등 대표적인 역사유물을 관람하는 동시에 현지 대학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광호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재학생들이 보다 넓은 견문과 창의적인 비전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재 해외역사문화탐방 외에도 외국 명문대학들과의 학술교류, 공동자격증 수여, 학생교류협약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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