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민선 6기 후반기에도 주민의 목소리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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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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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6기 전반기 마무리, 현장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진=서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민선 6기 전반기 동안 주민들로부터 건의 받았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기성동 등골마을 벌곡길 접속 농로개선지, 내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조성지, 진달래아파트 탁구장 시설개선 사업지 등을 방문해 그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살폈다.

대전 서구는 2014년 7월, 민선 6기 출범 이후 동 주민센터의 초도방문과 연두 방문, 골목길 투어, 주민 마중물 대화방, 두드림 방 등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주민생활 불편사항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함은 물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이날 오후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전반기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서구는 그동안 총 84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완료 560건, 추진 중 185건, 추진 불가 102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고, 건의사항의 구정 반영률이 88%로 분석돼 서구의 적극적인 행정처리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 불가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제2의 민원을 방지하는 데도 주력한 것으로 보고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는 구정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의 원천”이라며 “민선 6기 후반기에도 다 함께 행복한 서구 100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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