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미녀공심이 14회' 준수 의심 받기 시작한 단태 "저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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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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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녀공심이' 석준수(온주완)가 안단태(남궁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석준수는 안단태의 정체를 의심한다. 안단태는 자신이 준표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석준수와 팽팽한 신경전을 시작한다. 

또한 남순천(정혜선) 회장의 집에 가게 된 안단태는 문득 어릴 적 기억이 떠오른다. 

남순천의 손자 준표였던 안단태는 과거 납치돼 변호사로 살아오고 있었다.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미녀공심이'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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