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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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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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파주 임실피자치즈 스쿨에서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6년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는 산재연금수급자와 그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재근로자 가정의 유대 강화와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 발급자 중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치즈 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머루쨈·와인 만들기 등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산재연금 수급자와 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산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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