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마무의 소속사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비즈니스 인재 양성 교육 음악전공자과정'을 개강했다.
지난 25일 서울 장안동 RBW 본사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최종 통과한 40명의 연수생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엔터비즈니스의 이해 및 교육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하는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직업 기초능력에 대한 교육으로 뮤직 프로듀싱에 대한 첫 수업이 진행됐다.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비즈니스 인재양성 음악전공자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은 주 3회, 일 6시간의 교육으로 총 150시간이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직업기초능력부터 사무행정회계, 문서관리, 멘토링까지 교육받게 된다.
본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은 "학교나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를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벌써 꿈에 한발짝 나가선 기분이다. 열심히 배워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막 시작한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RBW(대표 김진우, 김도훈)는 마마무, 베이식, 먼데이키즈, 브로맨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으며, 자체 개발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음악, 방송, 문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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