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90대 할머니 2층 주택서 추락해 숨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26일 오후 7시 40분께 제주시 도남동의 한 주택 2층에서 90대 할머니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택건물 바닥에 김모(93)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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