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까.
27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12.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12.7%로 같은 시간대 2위에 머물렀던 '해피선데이'는 전주보다 시청률이 0.4%p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인 '복면가왕'과 격차를 줄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지난 12일 방송된 63회가 15.3% 시청률을 보인 이후 19일 방송된 64회가 13.7%, 26일 방송된 65회가 12.4%를 각각 나타내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판타스틱 듀오'가 5.2%, 2부 '런닝맨'이 7.1%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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