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시티건설이 짓는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95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784-15번지 일원에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4~29층 2개동, 전용 84㎡ 총 27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고, 풀이음 작은 도서관 등을 비롯해 학원가도 밀집했다. 또한 탁 트인 설악산과 영랑호 조망권(일부 제외)을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와 함께 7번 국도와 미시령터널, 동해고속도로(예정), 동서고속도로(예정), 동서고속철도(계획)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이마트, 하나로마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혁신 평면구조를 바탕으로 마감재도 우수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특히 교동초, 소야초, 속초중, 설악여중, 속초여고 등이 가까운 속초시 명문학군에 위치한 것도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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