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 신산업 지원 중소기업 10곳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7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지원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6년도 에너지신산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 10곳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에너지산업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에너지분야에 중소기업의 창업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최초 시행됐다.

93개 지원 기업 가운데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정이후의 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어 최종평가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준비하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제품화, 해외타당성조사 등 기업의 필요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 한도에서 필요경비의 80%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기업들과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업을 연결시켜주는 투자박람회를 개최해 단순한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